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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8일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의 방중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미국과 중국 양국간 일부 갈등 완화 움직임으로 위안화 가치 상승세가 견인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금융당국은 소비부양책을 비롯한 완화적인 통화정책 발언을 이어가며 경제성장률 견인에 대한 입장을
재차 강조 중인 시점입니다.
| 중국 금융당국은 최근 온건한 통화정책의 정확하고 강력한 시행, 내수 및 공급 체계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금융리스크 예방 및 해소, 거시건전성 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국제금융협력 지속 및 대외개방 확대, 금융 개혁 지속 추진, 금융서비스 및 관리 수준의 향상 등 7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온건한 통화정책의 정확하고 강력한 시행에 대해서는 다양한 통화정책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명목경제 성장률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통화공급 및 사회융자규모 증가율을 유지하며, 시장 주체의 자금조달비용 감소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합리적이고 균형적 수준에서 위안화 환율의 안정성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내수 및 공급 체계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소비 회복 및 확대 지원, 주요 인프라 구축 및 중요 프로젝트 시행 지원, 영세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문제 해결, 부동산시장 금융지원 16개 조치의 안정적인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금융리스크 예방 및 해소를 위해서는 국무원 금융판공실의 역할 강화, 금융안정보장기금 관리제도 개선, 거시건전성 스트레스 테스트 메커니즘의 최적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 및 금융지주회사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거시건전성 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금융 인프라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개선, 플랫폼 기업의 금융업무에 대한 상시 관리, 외환분야에 대한 개혁개방 심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제금융협력 지속 및 대외개방 확대를 위해서는 G20 지속가능금융 업무 주도적으로 추진, 규정, 제도, 표준 등 제도적인 측면의 개방 확대, 위안화 국제화 업무 지속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금융 개혁 지속 추진을 위해서는 금융 인프라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개선, 플랫폼 기업의 금융업무에 대한 상시 관리, 외환분야에 대한 개혁개방 심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금융서비스 및 관리 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는 금융 관련 입법 지속 추진, 금융결제 분야 관리 및 감독 효율화, 핀테크 분야 관리 강화, 디지털 위안화 시범지역의 지속적인 확대, 자금세탁 방지 관리 및 감독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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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일 미국 5월 수입물가지수 둔화 및 최종 금리에 대한 기대감 지속으로
달러지수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주 중국 인민은행(PBoC)의 대출우대금리 지표 발표를 앞두고 점진적인 투자심리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같은 관점에서 금일 오후의 시황은 상승의 힘이 우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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