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즈업] 미국 증시 체크(23.08.31): 인플레이션 지표와 시장 방향성

목차

 미국 증시는 다양한 경제 지표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중요한 요소들을 분석하며, 이를 통해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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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와 그 중요성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는 소비자들이 어떻게 돈을 소비하는지를 추적하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우리에게 경제의 건강 상태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PCE 가 상승하면 소비자들이 더 많은 돈을 소비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종종 경제 활동의 증가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의 영향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에서의 연설은 금융 시장에 큰 영향력을 가집니다. 의장의 말 한마디로 시장 참여자들은 Fed의 통화정책 방식에 대한 단서를 얻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투자 전략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심포지엄 연설에서 파월 의장이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를 언급했던 만큼 현재로써는 매우 중요한 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변동 추세

 CPI는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률을 측정하는 주된 방법입니다. 최근 7월 CPI 보고서에서 "소 폭 반등"이 관찰되었습니다. 이것은 가격 상승률이 약간 증가함으로써, 사람들이 생필품 및 서비스에 대해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6월 기저 효과의 반영

 "기저 효과"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변동률 계산 시 기저(참조) 시점의 수치가 낮거나 높아서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기저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개인소비지출은 예상치보다 소폭 높은 CPI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 경제 캘린더

 

디플레이션 모멘텀에 대한 예상

 디플레이션은 가격 수준의 감소를 의미하며, "디플레이션 모멘텀"은 가격 하락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함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융 시장 참여자들은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취하게 됩니다.

골디락스 경제와 컨센서스 기준

 '골디락스'라는 용어는 보다 안정된 경제 상황을 의미하며, '컨센서스'는 전문가들 사이의 일반적인 의견이나 예상을 말합니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은 골디락스 경제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시장 방향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방향성 

 위에서 분석한 여러 지표와 요소들을 종합해 보면, 오늘날의 주식 시장 방향성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런 예측도 항상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결정 시에는 개별적인 판단과 조사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경제지표]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알아보기